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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전국>대성사 교도소 재소자 문학작품 공모,갱생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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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6.11.16 조회1,699회 댓글0건

본문


주간포커스 /


<앵커멘트>


충북 옥천의 한 사찰이
전국 사찰가운데 처음으로
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문학작품 공모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효를 통해 갱생 의욕을 높여주기 위한 것인데
잔잔한 감동마저 전해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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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처럼 이제 사회로 복귀하면
가족 모두가 달고 편안한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교도소 수용자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참회와 함께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가 역력합니다.


노모를 생각하며
작업수당을 틈틈히 모아
선물까지 준비했다는
한 교도소 재소자의 사연은
보는 이들을 아리게 만듭니다.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대성사가
전국의 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문학작품 공모에 접수된
편집니다.


대성사는 이달말까지
효 편지, 신앙 수기 등의
문학작품을 공모하고 있는데
불교계에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갖기는 대성사가 처음입니다.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입니다.
ins 1


대성사는 이달말 수상작을 뽑아 시상하고
책으로도 출간할 계획입니다.


사회와 격리돼 있는
수용자들에게 작가가 된다는 것은
여간 흥분된 일이 아닙니다.


한 줄 한 줄 써내려 가며
수용자들은 참회의 시간도 갖고
가족의 사랑도 일깨우며
새 날에 대한 희망도 품어봅니다.


ins 2 <교도소 교육 교화과 담당자의 말..>


대성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소자들이 불교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글을 쓰며
참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불교계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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