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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내 최대 소조불상 법주사 삼존대불 개금불사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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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6.09.12 조회1,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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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소조 불상 가운데 최대 규모인
법주사 삼존대불이 오늘 중창 2년만에
장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열린
법주사 삼존대불 개금불사 회향법회 소식을
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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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m50cm, 허리둘레 390cm로
우리나라 소조 불상 중 가장 큰 규모인
속리산 법주사내 대웅보전 삼존대불이
몸전체에 황금옷을 갈아 입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4년 전 높이 33m의 거대한 미륵대불에
황금 옷을 입히는 개금불사를 봉행한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이번에는
2억2천만원을 들여 대웅보전내 삼존불의
낡은 표면을 벗겨내고 금을 덧씌우는 개금불사를 마치고
오늘 점안식과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회향대법회는
삼존대불 개금,복장불사 점암 대법회와
보살계 수계식,10만등 점등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법주사는
삼존불 개금불사와 함께
불상 몸안에 신도 2천여명이 쓴
금강경, 법화경, 반야심경 등 경전 2천여권과
불교적 상징물을 봉안하는 복장불사를 거행해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회향 대법회에서
법주사 회주 혜정 큰 스님은
불상을 장엄하는 것은
자기의 청정법신을 장엄하는 것이며 무명과 번뇌의
업장을 녹이는 것이라며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을 강조했습니다.


INS 1


한편,법주사는 533년 신라 진흥왕 12년에
의신스님이 창건한 미륵불을 모신 사찰로
대웅보전 삼존불은
비로자나 부처를 주존으로
석가모니부처와 노사나불 부처가 협신한
삼신불이 봉안돼 있습니다.


bbs 뉴스 강석홉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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