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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주사 신도회, ‘사랑의 점심나누기․이미용 봉사활동’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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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0.07 조회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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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신도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대중공양을 베푸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성껏 준비한 겉절이와 묵무침, 구수한 된장국까지
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먹음직스럽게 식판위에 올려진 먹거리가
노인들의 밥상 위로 배달됩니다.

법주사 신도회는 7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인서트 1.
이미경(55․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불자들이 맛있는 점심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준비된 점심은 천200인분.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과 최윤철 신도회장 등
80여명의 불자들이 마련했습니다.

한 켠에서는 이미용 봉사활동도 진행됩니다.

인서트 2.
최윤철(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 신도회장)
“신행단체가 종교단체로서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기획했고,
앞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청주 중앙공원은
청주지역 대표적인 노인 휴식 공간입니다.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수 천여명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인서트 3.
현조스님(법주사 주지)
“말그대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현대사회가 소득은 높아졌지만
소외된 계층을 보듬는 데는 인색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분들에게 음식에 배고픔도 있을 수 있겠지만
마음의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분들에 대한 ‘케어’는
우리가 모두 안고 있는 공통된 과제 입니다”

‘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요즘.
법주사 신도회가
부처님의 자비로
중앙정부도, 지방정부도 돌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보듬으며
진정한 소통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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