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행복 법주사 7080 산사음악회"가
지난 1일 오후 3시
속리산 법주사 범종각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법주사 산사음악회에는
법주사와 속리산을 찾은
불자들과 관광객 2천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법주사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유지나와 여성 트로트 그룹인 엘피지를 비롯해
진미령과 신계행, 이범학,김범룡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늦가을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인사말에서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산사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 : 민동기
취재 : 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