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연대 "김영환 도지사, 도립대 감사 결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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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6.30 댓글0건본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김영환 도지사를 향해
도립대 감사 결과 공개와
도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연대는 오늘(30일) 논평을 통해
"도립대 의혹은 단순 연수를 넘어
교비 유용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꼬리 자르기식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을 피하려면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인사권자로서
이번 사태의 전말을 도민 앞에 직접 설명하고
부실한 관리와 인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용수 도립대 총장과 그의 배우자, 교수 3명은
지난 2월 제주 연수에서 5천여만의 비용을 사용해
국무조정실이 감찰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충북도는 김 총장을 직위해제 했고
교수들은 보직해임 했으며
경찰에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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