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 명태균 연관"…김영환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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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6.30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 과정에
명태균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립대 총장 재공모 과정에서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영향력이 작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대선을 앞두고
명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를 통해
김 지사의 공천을 청탁했다"며
"정부와 검찰은 명태균 게이트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에 착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면책특권 뒤에 숨어
허위사실을 날조한 이 의원에게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고
국민의힘도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주장이자 정치적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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