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U대회 선수촌 세종에만 집중, 충북은 완전히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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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7.01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 하계대학경기대회 지원특위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대회 선수촌이 세종시에만 집중돼
충북은 완전히 소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직위는 세종시에만 선수촌을 운영하고
충북에는 별도 선수촌 없이
천700대가 넘는 차량을 동원해
선수들을 운송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런 선수촌 배치 계획은
지역 홀대이자 충청권 동동유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행정편의주의적 처사"라며
"매일 장거리 이동을 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는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위와 충북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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