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흥덕구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 주민들의 

상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합니다.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두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피해 수용가로 9월과 10월에 고지되는 7월과 8월 

사용분 상수도 요금과 물이용부담금이 포함됩니다.

청주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감면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