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대표단이 우호 교류 협정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성을 찾아

상호 발전 증진에 나섰습니다.

대표단은 어제(12일) 

헤이룽장성 인민대표대회 쉬친 주인과

간담회를 갖고

두 지역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충북도의 첨단산업 및 기술력을

헤이룽장성 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 방안 협의와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습니다.

이양섭 도의장은 "양 기관은 정례화된 상호 방문을 통해

25년째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