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도의회, 선심성·안전불감 예산 삭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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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3.18 댓글0건본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충북도의회에 충북도의 선심성 예산과
안전불감 예산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8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가 한 달 앞당겨 편성한 추경안에는
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 등
김영환 지사의 핵심사업이 대거 포함됐는데
이것이 시급한 민생 사업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당장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밀어붙인다면
부실공사가 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는
도민 삶과 직결되지 않은 낭비성 예산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안전불감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해
졸속 행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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