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김 지사 공약 '현금성 지원사업' 감당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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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8.07 댓글0건본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김영환 충북지사가 추진 중인
저출산 대책 현금성 지원 사업들에
동참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7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현금성 지원사업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효과가 없다는 게 공통된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자체들의 현금 경쟁에 대해
김영환 지사에게 공약 포기를 건의했다"면서
"출산육아수당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에는 나섰지만
추가적인 현금성 사업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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