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입점업체들이 

수십억원의 임차료를 빼돌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청주지검은 지난 2일 

청주공항 내 입점업체 4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월 매출액을 속여 

30억원 가량의 임차료를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은 

한국공항공사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