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수능 D-100'…수험생 준비·유의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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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8.0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6일)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될 텐데요.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해야 할 내용은 어떤 게 있는지, 연현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이 수능 100일을 앞둔 오늘(6일) 수험생들에게 유의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먼저 국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 출제가 예상됩니다.
때문에 고난도 기출문제를 다시 풀면서 생소한 작품도 접하는 연습이 요구됩니다.
수학은 중상 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어 개념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하는 게 좋다고 교육당국은 조언합니다.
영어는 매일 일정시간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기출 문제로 출제 경향을 파악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도교육청은 과목별 공부 전략과 함께 수험생의 철저한 건강 관리를 가장 당부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보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은 규칙적인 식사와 고른 영양식 섭취, 계획적인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2025학년도 입시는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방 의대 모집 정원이 천500명 증가한 점과 N수생 응시 비중이 커지는 점 등이 그렇습니다.
변별력을 감안해 시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사안입니다.
한편 11월 14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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