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백일해 감염 '주의보'... 올해 308명, 전년比 6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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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7.31 댓글0건본문
최근 충북지역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발생 백일해 환자는
지난 28일 기준 3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월 37명이던 신규 환자는
6월 109명, 7월 160명으로
증가 폭도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백일해 환자의 98%가 10대 이하라며
추가 예방접종과 의심 환자들의
등교 중단 등을 권고했습니다.
백일해는 7~10일가량 잠복기를 거쳐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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