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비원 교문 깔림 사망사고' 교직원 4명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06 댓글0건본문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이 교문에 깔려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학교 관리자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청주 모 고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등
교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철제 교문 경첩이 노후화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학교 측의 시설물 관리 실태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4일 오전 6시 2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직원 A씨가
철제 교문에 깔려 숨졌습니다.
A씨는 운동장을 개방하기 위해 정문을 열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