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폭행 살인 사건' 부실수사한 담당 경찰관 중징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09 댓글0건본문
형제 폭행 살인사건을 단순 변사로 종결했던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A경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B경감은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A경장은 지난 2022년 6월 청주시 사직동에서
60대 남성이 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경장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도 이를 따르지 않고
허위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징계와 별도로
A경장을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