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공공의료 예산 확충 등 지역의료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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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9.09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노조와 시민사회단체가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지역 의료붕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 갈등 상태가 장기화하면서
충북 응급환자 79%가
타지역 상급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지역 응급의료는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충북도는 임시방편으로
청주의료원에 연장근무를 요구하면서도
지원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도와 도의회는
지역 의료 현실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충북지역 공공의료 지원예산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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