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10일) 오후 4시를 기해 

옥천, 영동, 충주, 진천, 음성, 단양 등 

6개 시군의 폭염특보를 '폭염 경보'로 격상하고

보은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