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비 2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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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10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가 난항을 겪고 있는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충북도는 균형발전 특별회계와 도비를 합해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총 357억원을 들여
호암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카페 등을 갖춘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지만
행정안전부 투자 심사에서 재원 미확보를 이유로 반려된 뒤
현재 두 번째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충주시민의 문화적 혜택과 함께
충주시가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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