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전·후로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로

충북도는 명절 전 환경오염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을

동시에 하기로 했습니다.

명절 중에는 환경오염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전파·대응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등에 대한 도민신고를

24시간 접수합니다.

명절 이후에는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이 정상 가동되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환경오염 불법행위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처분 등 조치가 있을 경우 

신고 도민에게는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