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연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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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9.13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가 추석 연휴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는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주로 9월에서 11월 가을철 집중 발생하며
올해 충북에서만 27명이 발병했습니다.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중증 혈소판 감소증후군 감염자는
2명이 발생했습니다.
충북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과
야외활동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기피제 뿌리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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