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금 10억원 부정수급…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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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18 댓글0건본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이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휴암동 광역소각시설 인근 주민 10여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1년여 동안
허위영수증을 발급하거나 증빙자료를 중복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주민지원금10억원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민지원금 예산 집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청주시 공무원 3명도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올해 초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금 관련 특정감사를 실시해
이 같은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감사기간 이외에도
부정수급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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