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청주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나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8일)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를 발대했습니다.

서포터즈는 50~80대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ICT 관련 전문 교육을 마친 뒤 청주시노인복지관과 내덕노인복지관, 가경노인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으로 나눠 어르신에게 디지털기기 사용법 전파 등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뿐 아니라 복지관 내 질문부스 운영, 정보격차해소 캠페인 활동 등도 할 예정입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서포터즈 출범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일생에서 느끼는 IT기기사용의 어려움을 덜기 바란다”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청주가 정보격차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