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와 괴산,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철도가 

다음 달 전면 개통됩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0일) 브리핑을 열고

중부내륙선 2단계 건설 사업이

다음 달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2조 5천500억원이 투입된 중부내륙선은

경기 이천을 시작으로 

93㎞ 구간을 잇는 고속철도입니다.

전면 개통이 시작되면

도내 중북부 내륙 지역과 수도권은 

1시간대 생활권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