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일환으로 

인도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계자들과

현지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설명회는 충북도 추진 'K-유학생' 제도 소개에 이어

참여 대학별 특장점 소개와

1대 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를 영입해

정착과 취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부족한 산업인력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