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김창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적격'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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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0.17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가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습니다.
오늘(17일) 열린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김 후보자의 조직역량 강화 방안과 윤리경영 가치관 등 후보자 자질뿐 아니라 경영 안정 정책, 보증한도 상승 방안 등 전문성 검증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부족과 충북기업진흥원과의 업무 중복성 등을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부패근절을 통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충북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987년 충북은행에 입사해 12년간 재직한 뒤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 채택 보고서는 오는 18일 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거쳐 김영환 도지사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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