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지역의 연계발전을 주도할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24일) 청남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역협의회 출범식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협의회에는 충북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 경기, 강원 등 8개 시도가 참여했고

초대 의장은 김영환 도지사가 맡았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에 따라

구성 운영된 협의회는

중부내륙 연계지역의 주요 정책 개발과

지자체 간 공동 개발 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고

향후 개정 추진상황과 

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