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농가 비상'…청주시, 토마토뿔나방 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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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7.31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외래 해충 '토마토뿔나방' 급증에 따라
농가에 대한 긴급 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에 설치한
해충 포집기에서 지난 5월 20여 마리에 불과했던
토마토뿔나방이 지난 6월 110여 마리로 5배 증가했습니다.
토마토뿔나방은 강한 번신력을 지녔고
작물의 잎을 뚫고 들어가
농가의 피해를 키우는 외래 해충입니다.
이에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토마토 재배 농가 60여 곳, 42.6㏊에 대해
긴급 방제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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