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던 스타킹 벗어달라' 일면식 없는 여성 쫓아간 3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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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4.12.08 댓글0건본문
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신던 스타킹을 벗어달라고 요구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 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따라
주거용 건물에 들어간 뒤
신던 스타킹을 벗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부장판사는 "피해자와 합의하고
자발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재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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