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내일(30일)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와 충청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간

국‧도비 19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 200여㎡ 규모로

문화원을 건립했습니다.

문화원 내에는 강의실과 세미나실, 생활관 등이

갖춰져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정신 계승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