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올해 2번째 SFTS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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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6.17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에서 올해 두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사망한
보은군 60대 여성 A씨가
SFTS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 9일 SFTS 양성 판정을 받고 이틀 뒤 숨졌습니다.
야외 풀밭에서 정원 관리 중
진드기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것으로
고열과 구토,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충북에서 감연된
SFTS 환자는 모두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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