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유용 의혹' 충북도립대 총장과 동행 교수들 보직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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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6.17 댓글0건본문
1인당 천만원의 연수 비용으로
교비 유용 의혹을 받는
충북도립대 교수 전원이 보직 해임됐습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도립대는 어제(16일)
교학처장과 기획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을 맡은 교수 4명의 보직을
해임했습니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김용수 도립대 전 총장과 배우자, 교수는
지난 2월 4박5일 일정으로 제주 연수를 다녀왔고
당시 5성급 호텔에 머무는 등
연수비로 5천여만원을 사용해
국무조정실 감찰조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김 전 총장은 지난달 22일 직위해제됐으며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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