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첫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주요 당직자와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와 같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겠다"는 의미로

봉사단 명칭을 '단비봉사단'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봉사단은 어제(23일) 

청주시 동남지구 상점가 일대에서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고

노약자를 위한 범죄 예방 순찰 활동도 펼쳤습니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단비봉사단은 첫 봉사를 시작으로

청주를 포함해 충북도내 11개 시군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