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 후폭풍…충주 지역사회 "대학본부 충주 설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3.09 댓글0건본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을 두고
충주 지역사회에서 일방적인 통합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주지역 사회단체인
충주인구와미래포럼은 입장문을 통해
"양 대학의 통합 논의는
충북대에 일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통대 9개 학과는 청주로 옮겨가지만
충주는 학과 조정이 없어 학생 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학본부를 충주에 두고
수소 등 미래융합산업 관련 전공학과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주사회단체연합회와 교통대 총동문회도
대학본부를 충주로 이전할 것으로 요구했으며,
교통대 의왕캠퍼스가 위치한 의왕시도
통합 대학교명을 충북대로 변경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