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공약 이행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에서

윤 교육감은 종합평가 87점을 받아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윤 교육감은 공약이행 완료와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분야에서

SA등급을 받았습니다.

공약 이행률을 보면 46건 중 19건은 완료,

27건은 정상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김 지사는 SA등급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공약이행은 전체 100개 중 

완료가 5개, 계속 추진 10개, 정상 추진 80개로

전체 공약 이행률은 95%를 기록했고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23.5%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