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심 바로미터 잡아라" 이재명‧김문수, 충북 발전 공약 내세워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민심 바로미터 잡아라" 이재명‧김문수, 충북 발전 공약 내세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5.13 댓글0건

본문

[앵커]

 

21대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충북지역 공약을 내놓으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행정‧과학수도'를, 김 후보는'바이오‧첨단사업도시'를 지역 핵심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충북지역 공약은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북에 첨단 산업벨트 구축입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조성과 글로벌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이차전지‧반도체 분야에서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 지원을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충북 내륙의 휴양‧힐링 관광벨트 조성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청주 미호강 수질 개선 프로젝트와 관광‧휴양지 조성 지원, 충주호‧단양 8경 호반 관광벨트 연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바이오와 첨단 산업의 도시, 충북'을 핵심 전략으로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을 내세웠습니다.

 

CTX 1‧2호선을 중심으로 전국 급행철도망을 완성해, 광역 도로망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AI‧첨단바이오를 융합한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기반으로 카이스트‧글로벌 병원 등을 유치해 오송을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김 후보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청주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두 후보는 특히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후보는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의 육성을, 김 후보는 공항에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을 내세웠습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북은 이번 대선에서도 핵심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누가 당선되든 구체적인 공약 실행 방안을 제시하느냐가 민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