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회복지 현장의 

노후 차량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화정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은 오늘(30일) 

열린 제95회 시의회 2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청주시 6개 시니어클럽에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지만 

지원 차량은 3대에 불과하고, 34대 중 86%가 노후차"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무료급식 복지관 5곳은 

인건비 미지원으로 단기 인력만 채용해 

급식 안전과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노인 이동과 급식에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주시의 

예산 지원과 인력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