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이 3개월간의 

관람로 정비를 마치고 

다음 달 2일 다시 문을 엽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늘(28일) 

노후한 진입광장과 산책로 

약 3천8백30제곱미터를 

전면 보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개장과 함께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모노레일 탑승 대상도 

임산부와 고령자까지 확대됩니다.

관람로는 미끄럼 방지 시공 등으로 

안전성과 쾌적성이 높아져 

방문객 편의가 개선됐습니다.

청주동물원은 ‘거점동물원’ 지정과 함께 

동물복지 우수기관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