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시의회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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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8.28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계획이 시의회에서
보류됐습니다.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을 절차 미비와
시민 의견 미수렴 등을 이유로 보류 처리했습니다.
청주시는 효율적 운영과
복합시설 개발을 위해
매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설득에는 실패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환승주차장을 제외한
부지 약 2만6천 제곱미터와
건물 두 동이며, 감정가는 최대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의원들은 과거 감사 지적과
계획 누락 문제 등을 들어
절차적 하자라고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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