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후보에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태영 도립대 교수가 추천됐습니다.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오늘(29일)

후보자 대학발전방안 발표를 거쳐

천 부교육감을 1순위로,

김 교수를 2순위 후보자로

김영환 도지사에게 추천했습니다.

김 지사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면

다음 달 초 총장이 임명될 예정입니다.

앞서 도립대는 교비 유용 의혹으로

지난달 해임된 김용수 전 총장의 후임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20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12명이 응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