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0일까지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를 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제는 돌발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은 과수에 피해를 주고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알 상태로 겨울을 나며 농작물 전반에 피해를 줍니다.

이에 산란기인 10월에 맞춰 과수농가 622곳,

 325헥타르를 대상으로 일반·친환경 

살충제를 활용해 방제를 진행 중입니다.

센터는 농가의 자체 방제 참여도 함께

 당부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