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단체 "충북도, CTX 청주도심 통과 계획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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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1.05 댓글0건본문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충청권광역철도 CTX의 청주도심 통과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가 지하철 역사로 구상하고 있는
가경터미널과 도청, 성모병원 등은
이미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곳으로
교통 편리성이 목적이라면
지하철을 뚫을 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
이곳에 역사를 짓기 위해
수년간 공사를 진행한다면
교통 체증 등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이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면 재검토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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