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민수  의원은 오늘(21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CTX 정차역 신설 

가능성을 고려해 연계 사업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동 의원도 현장 점검 결과 즉각 

매각이 필요하다는 판단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청주시는 매각 시 공공성 조건을 

공고에 포함하고, 도시계획 절차에서 

연계사업을 발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화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매각 방침을 의회 승인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