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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아 살해’ 도운 산부인과 의사에 검찰 징역 1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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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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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안고 태어난 영아를 살해한 부부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5일) 청주지법 형사2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살인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에서 

부부에게 모자동실을 제공하고 사망진단서를 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A씨가 영아의 장애를 사전에 진단하지 못해 

항의를 받은 뒤 범행에 공모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A씨는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살인 공모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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