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학생과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충북도교육청 운영 '늘봄학교'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94.3%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등생 1~2학년 학생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 놀이와

신체활동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도는

94.5%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에게 미래 신수요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택형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는

학생 91.5%, 학부모 93.9%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