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수십만t 불법 매립한 폐기물업체 대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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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2.10 댓글0건본문
전국 각지에
음식물쓰레기 수십만t을
불법 매립한 폐기물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폐기물관리법과
비료관리법 위반 혐의로
청주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청주지역 농경지에
음식물쓰레기 733t을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농민들에게
성토 작업을 해주겠다며 속이거나
금품을 건네고 새벽에 쓰레기를
매립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충북 내에서만 수십 차례의
악취·침출수 민원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A씨가 연간 90억 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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