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매 성폭행·추행 의혹 야학 교장 구속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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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2.15 댓글0건본문
충북경찰청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자매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애인 야학 교장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거나
간부로 재직 중인 장애인 야학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 B씨를 상대로
지난해부터 약 1년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담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불러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영장에는
B씨의 여동생 C씨를 자신의 거주지에서
한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B씨에 대한 혐의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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