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KTX 오송역 고가선로 아래 

공간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29일 오송역 일원에서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기공식을 엽니다.

오송역 선하공간은 선로 아래 주차장의 상부로 높이 18m, 

폭 150에서 300m 크기의 공간이 1㎞ 이상 이어집니다.

충청북도는 내년 2월까지 37억원을 들여 이곳에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을 세워 도정 홍보와 전시, 

회의,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