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 평가 자문회의에서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총사업비 7천102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완공 예정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과 연계해
청주공항∼제천 구간을 최고 속도 230㎞/h로 고속화하고,
충북선과 중앙선을 잇는 봉양 삼각선을 신설해
제천∼원주선을 직접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가 이뤄지면
청주 오송역 활성화는 물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과 중부내륙철도,
중앙선 등과 더불어 그물 교통망이 형성돼
충북의 중·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