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이어
충남 천안지역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에 이어
오늘(18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 일원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음성군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으로
주변 32개 농장을 대상으로
추가 감염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I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점쳐지고 있습니다.